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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의원, 장애유형별 각 단체장과 현안 논의

2022년 장애유형별 각 단체 주요 핵심사업 청취 및 논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23일 울산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장애유형별 각 단체장과 함께 2022년 장애유형별 각 단체 주요 핵심사업 청취 및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이영호 농아인협회장, 손봉락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성현정 뇌병변장애인협회장, 조성익 산재장에인협회장 등 유형별 각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 의원은 이날 장애유형별 각 단체들의 2021년 사업 평가와 2022년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해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인규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2021년에는 장애인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었으나, 정작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요구하는 사업들은 미이행 되거나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고 토로하였으며, “2022년도에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호소하고 있는 사업들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장애인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백운찬 의원은 “초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기준 현실화로 기존의 주간보호센터가 초중증센터로 전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청각장애인 쉼터, 지적발달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뇌병변장애인 의사소통지원 방안 등 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들이 요청하는 현실적인 사업들을 2022년 핵심 의제로 삼아 실행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의회에서도 장애인 복지 및 인식개선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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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