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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김시현 의원, 김선미 의원, 윤덕권 의원 학교 급식시설 현황 점검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종사자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열악한 급식관리실 및 휴게실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시현 부위원장, 김선미 의원, 윤덕권 의원은 23일 11시 30분부터 백양초, 다전초 급식실을 방문하여 급식관리실 및 조리종사자 휴게실 등의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배식이 진행되고 있는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및 배식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원들은 급식관리실 및 휴게실 등 급식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인원에 비해 협소한 휴게공간과 채광부족 등을 지적하였다.

 

 

특히 백양초의 경우 건물의 구조적인 한계로 인해 휴게공간 개선이 쉽지 않은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급식소 입구 쪽에 있는 우유 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급식관리실 또는 휴게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급식실 면적기준 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 하고 있으며, 지침 개정을 통해 충분한 직원 휴게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채광시설 등 기타 미흡한 부분 대해서도 학교 측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금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들은 교육청 관계자에게 급식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없이는 더 나은 급식이 되기 어렵다고 강조하며,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이 함께 고려되길 당부하면서 현장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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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