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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함께 키우는 아이들 대전 학교돌봄터 힘찬 출발!

대전서부교육지원청-대전원신흥초-유성구청 학교돌봄터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유성구청에서 대전원신흥초등학교, 유성구청과 2022학년도 학교돌봄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활용가능 교실 등 돌봄 제공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차이가 있다.

 

 

학교돌봄터는 2022년 3월부터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7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학교 여건 및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비는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되, 운영비는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자체에서 1:1:2로 각각 부담하며, 교실당 업무 담당자 1명과 관리자 1명의 운영인력이 배치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자체, 학교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돌봄터 운영을 지원하고,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은 2개 교실 및 학교시설을 제공하며, 유성구는 학교돌봄터를 운영하여, 학교돌봄터가 지역 내 돌봄 수요를 해결하는 하나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 은 “대전 첫 번째 학교돌봄터로서 공적 돌봄의 양적 확대에 기여하고,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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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