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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양군 퇴직 공무원 아름다운 마무리

평소 지역을 위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청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명예퇴임을 맞아 12월 2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성금을 기탁한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1982년 입암면에서 처음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사회개발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여러 부서에서 39년간 근무했다.

 

 

강상수 국장은 공직생활 중 특히 영양군 복지부서에 근무하며 영양군립전문요양원 건립과 주민복지업무를 원활히 수행하였고, 재무부서 실무책임자로 재직 시 엄정하고 전문성 있는 업무처리로 귀감이 되어왔다.

 

 

청렴한 자세로 오직 영양군민만 보고 일해 온 강상수 국장은“내세울만한 공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자긍심과 보람이 있었다.”며“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퇴직한 후에도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작은 포부를 밝혔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지 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상수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하여 고마운 뜻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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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