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창원시, 창원아동문학상 비대면 독후감 및 동시낭송 대회

수상의 주인공 결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아동문학상 홍보를 위한 비대면 독후감 및 동시낭송 대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의 주인공을 결정하였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9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동화)담임선생님은 AI (동시)파랑의 여행, 제10회 수상작 (동화)독립군이 된 류타 (동시)똥시집 그리고, 올해의 수상작인 (동화)너의 운명은 (동시)여우와 포도를 지정도서로 정하였다.

 

 

접수된 독후감 부문 10편, 동시낭송 부문 17편을 대상으로 심사하였으며,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가고파초등학교 6학년 4반 이태헌 학생, 동시낭송 부문 최우수 수상은 대암초등학교 3학년 2반 신예지 학생이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총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상장은 해당 초등학교로 전달 계획이다.

 

 

이유정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나, 우리 시에서 아동문학상 수상작을 결정하고 수준 높은 책을 선정하고 있음을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창원아동문학상 홍보를 위한 더 다양한 행사 개발과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창원아동문학상 콘테츠 행사는 수상작 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공연, 체험행사 등 작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기획해서 많은 아동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취소되어 왔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장미영)는 9월 24일(수), 유네스코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수원화성 태평성대」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전원과, 화성사업소 관계자 등 이 함께했으며, 화성행궁 일원에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의원들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1795년 화성행궁) 기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궁중다과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시대 왕실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과상은 수원의 전통과 정체성을 담아내면서도, 오늘날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미감을 보여 주었으며, 의원들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다과의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체험에서는 화성행궁 곳곳을 해설과 연극적 요소로 풀어내어, 의원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지 확인하였고, 향후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