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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흥군, 한국전쟁 전후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장흥군 유족회와 안양면 수문마을 공동체, (사)장흥문화공작소 주관으로 22일 오후 2시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키조개거리에서 「제1회 장흥군 보도연맹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전후 보도연맹으로 강제 가입되어 득량만 바다에서 무고하게 희생 당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한을 풀고자 하는 행사로서 장흥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위령제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 조계룡 유족회장 등이 참석하여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유족 20여 명과 수문마을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계룡 유족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이 편안히 눈을 감고, 유족들이 긴 세월 묻어 둔 한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유가족 여러분의 회한을 씻어 내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를 지키고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위령제가 역사 속에 묻혀 있던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어 민족의 아픈 역사를 정리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발열 체크 및 참석 인원 축소 등 정부지자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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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국내에서 키운다"… 소방청,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국제 교육 부산서 성공적 개최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와 공동으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이 공인하는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지난 3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탐색구조 조정 전문가는 해외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각국 구조대의 구역 배정과 임무 부여, 정보 공유를 총괄 조율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어느 팀이 어떤 구역을 어떤 방식으로 수색할지 실시간으로 조율하며, 각국 구조대가 중복이나 공백 없이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재난 현장의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지침상 최고 등급인 헤비 등급 구조대는 최소 4명 이상의 조정 전문가를 보유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현재 4명을 확보하고 있다. 소방청은 올해 안으로 10명을 추가로 양성하여 총 14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을 거점으로 호주와 싱가포르 및 한국 강사진 4명과 7개국에서 온 교육생 18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입출국센터 운영부터 조정본부 및 구역조정본부 실습, 종합모의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