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한마음다짐 대회는 취소됐으며 이날 수여식은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됐다.
시상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군북면새마을협의회장 문석주, 대산면 새마을부녀회장 황효정), 경남도지사 표창(가야읍협의회 해동마을부녀회장 정명희, 칠북면협의회 회장 이종국, 산인면 부녀회장 조남순, 대산면 문고분회장 김미경), 함안군수 표창(가야읍협의회 상검마을 새마을지도자 이경식 등 11명)을 수여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살림운동, 숨은자원모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함안군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회원들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도시자 및 군수 표창 외에도 새마을관련 중앙회장 표창 3명, 도회장 표창 4명, 군회장 표창 4명과 2021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우수 읍‧면 (최우수: 법수면, 우수: 가야읍, 함안면, 군북면, 장려: 칠원읍, 칠서면, 대산면, 칠북면, 산인면, 여항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