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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2021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 선정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주민의 법률복지 향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더라움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을 변호사 제도란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무주군에는 현재 6개 읍면 13명의 마을 변호사가 활동 중이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읍면사무소에서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격상담과 현장 방문상담, 그리고 다양한 법률 교육을 병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번 법무부장관 표창은 매월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홍 군수는 “앞으로도 무주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마을 변호사 제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제대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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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