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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 남구, ‘새단장’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 서비스도 ‘UP’

신축 공사 완료…27일부터 업무 개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가 1년간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SOC가 대거 확충돼 행정기관의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남구는 21일 “정부 주관 생활형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며 “오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는 월산동 949번지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기존 건물을 허물로, 대지면적 1,211㎡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졌다.

 

 

특히 행정기관 건물의 공적 기능을 강화를 위한 시설이 보강됐다.

 

 

우선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하 1층에 주차장 24면을 확충했다. 또 행정기관 주변 거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행정복합센터 주변에 주차장 14면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1층은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 처리를 위한 업무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됐다.

 

 

또 3층에는 대회의실과 예비군 중대본부 등을 배치해 건물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 류성자 동장은 “주민 편의시설이 대거 확충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둥지에서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더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최근 2년 사이에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를 통해 효천문화복합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해 봉선2동 행정복합센터, 방림동 및 사직동 생활문화센터, 진월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생활SOC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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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