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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말연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다이소 강진점 최경배 대표 300만 원,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 200만 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말을 맞아 각계에서 강진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회장 윤정희)에서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데 이어 20일에는 다이소 강진점 최경배 대표가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경강진군향우회여성회는 1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2019년 12월 제64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윤정희 여성회장이 임명됨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해 7월, 30여 명의 회원이 강진을 방문하여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200만 원을 기탁하며 변치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윤정희 여성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회가 고향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소 강진점(대표 최경배)은 2012년 강진읍 평동리 금호상가 1층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지난 5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 90평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더욱 넓고 편리한 동선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경배 대표는 “더불어 함께 사는 강진군민으로서 군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강진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첫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고향 후배들을 잊지 않고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윤정희 회장님과 우리 재단과 처음 인연을 맺고 자발적 기탁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최경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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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