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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2021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총 1,560권 읽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1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22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해 시상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지난 1년간 도서 대출량, 도서 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560권을 읽은 남은숙 씨 가족(조치원읍)이 선정됐다.

 

 

남은숙 씨 가족(배우자 이창원, 자녀 이다운, 이미준)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도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다운 학생(세종도원초 3학년)은 “책 읽는게 재밌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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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