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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장애공감문화조성 ‘世울림’공모전 시상식

12월 23~30일, 우수작품 52점 부산시민공원 갤러리2에 전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제11회 世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世울림’공모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친구’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영역으로 실시됐다. 그림 그리기에는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이, 동시나 수필 등 글쓰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작품 52점(대상 4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16점, 우량상 22점)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14점에 대해 시상한다. 우수상과 우량상은 표창장을 학교로 전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우수작품 52점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전시한다.

 

 

앞으로‘世울림’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과 ‘世울림’인형극, 장애공감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들에게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며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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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