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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건설공사 동절기 시공중지

12월 27일 ~ 2022년 2월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동시는 각종 건설공사 중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위해 12월 27일 자로 지역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공 중지에 따라 현장 내 위험 시설이나 시민 불편 사항이 오랫동안 방치되지 않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일정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충분한 보온시설을 완비하고 한중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따라 공사를 추진해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및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 2월경 기온 등을 고려해 시공 중지를 해제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건설업계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으나, 부실시공 방지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시공 중지는 불가피한 조치다”며 “이번 동절기 기간 내에 준비를 철저히 해 내년도 원활한 건설공사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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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