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북교육청, 잼버리 참여 대원 의사소통 능력 높인다

전북교육청, 'Draw Your Jamboree'영어자료집 앱 개발·배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 대원들의 언어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앱을 제작했다.

 

 

21일 도교육청은 'Draw Your Jamboree' 영어자료집을 앱으로 개발, 잼버리 국가대표 및 스카우트 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Draw Your Jamboree'는 잼버리 영내·외 과정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잼버리 실제 상황별 내용으로 구성한 영어자료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 환영인사부터 시작해 잼버리 행사·프로그램·서비스센터 관련 대화, 민박과 관광, 환송에 이르기까지의 내용들을 담았다.

 

 

특히 잼버리 참가 대상을 고려하여 수준에 맞게 제작했으며 일반 영어 회화책과 구별할 수 있도록 잼버리에서 사용되는 영어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고 있다.

 

 

실제 캠프장 찾아가기, 잼버리 과정활동 프로그램 참여 방법, 잼버리 기념주화와 우표 사기, 잼버리대회장서 병원찾기 등의 상황이 영어와 한글로 동시에 기술돼 있다.

 

 

또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대한 소개와 스카우트 일반 용어, 스카우트 전문용어까지 한 데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Draw Your Jamboree'을 이용하고자 하는 스카우트 대원이나 일반인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한 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어자료집을 앱으로 제작·보급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