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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영도구청에서 ‘2021년 바로바로통신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였다.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은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영도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0년 3월에 결성된 단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로바로통신원의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청에서는 그 공로를 인정해 올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제보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힘써주시는 바로바로통신원 회원분들의 노고가 안전하고 쾌적한 영도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구청에서도 신고사항에 대한 즉시처리 등을 통해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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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