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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영도구청에서 ‘2021년 바로바로통신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하였다.

 

 

영도구 바로바로통신원은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영도 지역의 도로, 교통, 환경 등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0년 3월에 결성된 단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로바로통신원의 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청에서는 그 공로를 인정해 올해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제보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힘써주시는 바로바로통신원 회원분들의 노고가 안전하고 쾌적한 영도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고, 구청에서도 신고사항에 대한 즉시처리 등을 통해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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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