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영주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30일간 일정 마무리…2022년 본예산 등 35건 안건 처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23건 △동의안 10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핀 결과 민간위탁 사무추진 미흡, 관리위탁 업무 미흡, 설계변경 부적정, 보조사업 정산 확인 부적정, 이월사업 추진 미흡 등 시정 37건, 처리 18건, 건의 19건 총 74건을 지적했다.

 

 

또한 21일 개최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7200억원, 특별회계 762억원을 합한 총7962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3.58%인 275억원이 증액된 2022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의결된 2022년 본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특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