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김해시 수질분석능력 5년 연속 국제공인시험 통과

믿을 수 있는 수질검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인 ‘Sigma-Aldrich RTC Inc.’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수질분석능력시험에 응시하여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5년 연속해 먹는 물 수질분석능력에 대해 국제적인 검증을 통과했다. 시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는 수질검사기관으로서 보다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능력에 대해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기구(ILAC)에 의해 ISO/IEC 17025 및 ISO/IEC 17043을 인증받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이다.

 

 

시는 지난 1998년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를 직접 수행해 오고 있으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한 수질검사 외에도 지하수, 저수조, 옥내급수관, 약수터, 수영장 등 시민이 이용하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경남지역의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12개이며 7개 기관이 국제숙련도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송홍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김해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으로 5년 연속 국제 수질분석능력시험을 통과했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높은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을 생산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