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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크리스마스 맞아 변함없는 이웃사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가정위탁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선물은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관내 20여명의 가정위탁 가정 아동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라며, 과자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하였다.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을 위해 양성평등공모사업, 취약계층 일손봉사,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기탁 등 매년 다양한 여성의 역량강화 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순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인권 신장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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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