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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애플코리아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 사업'선정

애플코리아 대전 스마트교육을 위해 총 5,000대 iPad 및 교원 연수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애플코리아의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교육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교육분야 디지털 지원사업은 애플코리아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동의의결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전 관내 초·중·고·특 15교를 선정하여 약 30억 규모의 iPad 5,000대를 보급하고, 3년간 교원 디지털 연수도 함께 시행하여 교사의 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및 교육 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iPad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교과서와 앱, 풍부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진전시키고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에 선정학교 교원들이 교실 수업에 지원된 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연수를 운영하여 교원 314명이 이수하였으며, 선도교원 연수 및 심화연수를 추가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 스마트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애플코리아와 협력하여 다양한 스마트교육의 선도 모델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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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