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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코로나시대 책과 함께한 대전시민... 1인당 4.15권 대출

한밭도서관 5년간 대출 빅데이타 분석... 2017년 2.75권 대비 1.5배 증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한밭도서관이 최근 5년간 대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민 1인당 평균 대출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인당 대출권수가 2017년 대비 1.52배 증가한 4.15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외부활동을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독서량이 증가하는 추세와 이에 맞추어 도서관에서 1인당 대출권수는 5권애서 10권으로 대폭 늘린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도서관 관계자는 분석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한밭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지음)’이었으며, ‘아몬드(손원평 지음)’,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지음)’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주제별로는 문학과 사회과학류 책들이 상위권에 올랐는데 특히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던 재테크 열풍에 힘입어 사회과학류 책들의 대출이 5년 전에 비해 무려 24.57% 증가했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에 따르면 우리는‘나중시대(내가 중심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며, “한밭도서관을 독서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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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