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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영˙유아 아이들의 비만 예방 실천' 시흥시, 건강증진 어린이집 현판 수여식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7일, 2021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운영을 성실히 임해준 6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수여식은 건강증진 어린이집 대표 1개소는 대면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5개소에 대해서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해당 기관으로는 리벤티움, 시립목감어울림, 시립목감중흥s클래스,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 5차, 킨더가든, 한신숲 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은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해 2022년 11월까지 약 17개월 동안 운영한다.

 

 

사업 내용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신체활동, 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 교육 등이 있다.

 

 

학부모와 가정을 대상으로 각 건강정보를 카드뉴스의 형태로 배포해 가정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집의 건강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식단표에 제공되는 가당 음료를 물로 변경해 운영하기도 했다.

 

 

2022년의 더욱 활발한 운영 활동을 도모하고자 현판 수여식 후에는 어린이집 원장, 각 기관 운영위원회 학부모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2021년 사업의 개선사항이나 2022년 사업방향 등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 결과 대부분 만족도가 높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운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판 수여식을 통해 영·유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도에는 참여 기관들과 함께 보다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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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