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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 산간·구릉지역 광역상수도 급수공급 완료

남원시 운봉읍 주촌마을외 15개마을 급수완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에서는 그 동안 각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상수도 생활용수(식수) 공급량이 부족하고 수질관리가 열악한 산간·구릉지역의 광역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 전라북도 등을 방문 건의하여 국·도비 예산을 확보, 광역상수도 급수공급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년도에 추진했던 지역은 남원시 운봉읍 주촌마을외 15개마을 491가구이며,

 

각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생활용수의 수질악화와 수량부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살았던 주민들에게 보다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풍부하게 공급 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을 구축하였고, 올해 대부분 급수공급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주거생활에 큰 보탬이 되었다.

 

 

또한, 남원시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광역상수도 관로매설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체증, 소음, 비산먼지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금후계획(2022년)으로는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남은 독립된 마을(가구) 급·배수관로 5개마을 L=3㎞와 계량기설치 4개마을 140가구정도를 추가로 급수공급 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원시에서는 생활용수(급수)공급이 열악하고 수질, 수량 등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은 주민들에게 맑고 풍부한 수돗물을 공급하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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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