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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 사물주소판 358개소 신설

위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통해 신속한 대처 가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소 등 5종 358개소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신규 설치했다.

 

 

사물주소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 하는 정보로, 군은 지난 9월부터 국민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간, 장소, 시설물 등에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버스정류장 343개 지진옥외대피소 9개, 둔치주차장 4개, 육교승장기 4개 등 358개소에 대해 정비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영월군은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사건발생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추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에도 반영돼 활용도가 높아져 모바일 시대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이용에도 편리함을 더해줄 예정이라고 했다.

 

 

군 공간정보담당자는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정확한 위치 식별로 위급상황 대처뿐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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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