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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긴급복지지원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작년에 이어 2021년 긴급복지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지난 11월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분야 평가를 실시했으며, 김제시가 도내 1위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지역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3,544세대 6,100명에게 20억8천만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대상가구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위기가구에는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및 지정기탁금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제공했으며, 긴급지원 종료 이후에도 위기사유가 지속되는 가구에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기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는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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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