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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해신동 상인들, 우리 시장은 우리가 가꿔나간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활용 상인들 지역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의 대표적인 해산물시장 상인들이 공영주차장 내 쓰레기 문제를 직접 해결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1년 상반기 주민공모사업에 해신상가번영회 이용섭 회장을 주축으로 해신환경지킴이팀의 환경정화사업이 추진됐다.

 

 

이곳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중심시가지형 사업유형으로 상권 및 관광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지다.

 

 

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해신동 공영주차장에서 해신상가번영회를 비롯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도시재생과 등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공영주차장은 인근 상가의 상인을 비롯해 도매상가의 특성상 외부에서 방문하는 차량 등을 통해 유입되는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한 공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민공모사업에서 주요 무단투기 구역에 묘목박스를 설치하고, 그 중 2곳의 가로수 공간에 쉼터를 제공해 쓰레기가 적치되던 공간을 개선하고 해당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용섭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앞으로 상인들이 지역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설 수 있게 된 동기부여가 됬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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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0월 15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정은철, 권봉수 의원의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정은철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신동화 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을 비롯하여 김성태 부의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약사회 소속 약사, 통합돌봄 관련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