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뉴스

동해시 4분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관리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4분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관리를 시행하고 주요사업의 현행화와 신규 주요사업의 내역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 새롭게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도시재생과에서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 중인 새뜰마을사업(발한 세대공감 향로마을), 미래전략과의 묵호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설계 용역을 포함한 총 20건의 사업들이다.

 

 

시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신규사업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코너에 공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44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진행 및 완료 사업으로 현행화함으로써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관련 기록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관리를 통해 정책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사업 집행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신규 철도노선’ 국토부 상위계획 반영 총력…경기도 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경제적 및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총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 관계자와 부시장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김진수 안양시 정책결정보좌관, 이준표 안양시 철도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미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이 경제성뿐만 아니라 서울대, 판교 등을 연결해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획기적인 기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타당성을 근거로,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비산동 등을 경유해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12.8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 비산동과 안양시 원도심 등을 경유해 광명역까지 연장하는 약 14.7km 노선으로 총사업비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여성발전센터 5개소 센터장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7월 9일(수) 오후 4시 20분,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서울시 5개 여성발전센터 센터장들과 만나 「다둥이 지원금」 제도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는「서울특별시 여성관련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2023. 6. 28.) 이후 시행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여성발전센터의 ‘다둥이 지원금’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역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직업교육 및 생활문화교육 과정 이용료 면제를 통해 2023년 시범사업 이후 참여자 수가 2023년 992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2,987명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직업교육 과정에서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다둥이 지원금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