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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찾아가는 나눔 기술점검단 활동 실시

전의산단 입주기업체 기술점검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나눔 기술점검단'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단 전문기술인력의 재능을 활용한 기술적 봉사활동과 방역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입주 기업체 3곳을 대상으로 기계설비(펌프, 배관, 전동밸브 등)및 전기설비(접촉기교체, 절연측정 등) 기술점검을 진행했으며, 전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사무실 및 구내식당 등 집단시설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한 기술봉사를 지속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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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