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4, 은 2 획득하는 값진 성과 거둬 - 남자부 단체전, 양평군청과의 결승전에서 우승 - 개인전, 강대봉, 하종웅, 김혜빈, 유지영 선수 금메달, 박충렬, 하종웅 선수 동메달 획득 경남도청 유도팀(감독 김재식, 코치 안수정)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22개 팀 145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남자단체전에 박충렬, 고재경, 이승수, 하종웅, 양성민, 강대봉이 참가해 양평군청과의 결승전을 3-2로 이기고 금메달을, 개인전에 출전한 강대봉(-100㎏), 김혜빈(-63㎏), 유지영(-70㎏)은 금메달을, 박충렬(-66kg), 하종웅(-100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강대봉 외 9명의 지도자와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덕 도 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올해 대회마다 경상남도의 위상을 올린 유도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4명 등 40명의 지도자와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