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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사회참여 성장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7월부터 청소년민주시민프로젝트 ‘청소년마을활동가’와 공공성함양프로젝트 공모사업 ‘너의 생각을 빌리지(Village)’를 진행했다.

 

 

청소년민주시민프로젝트 청소년마을활동가는 청소년 민주시민교육과 모니터링, 지역마을활동가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마을활동가들이 취합한 시민의 의견을 청소년 마을토의를 거쳐 환경개선분과, 지역관광자원 홍보분과, 청소년 참여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공공성함양프로젝트 공모사업 너의 생각을 빌리지(Villagel)는 청소년의 생각을 담아 청소년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였으며 청소년 시민교육, 우수 청소년마을자치위원회와의 교류활동, 기획프로그램 내가 바로 마을 Desig너를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 기획프로그램 내가 바로 마을 Desig너는 11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의식 향상, 광명시 홍보 활성화, 시설 개·보수와 공간 활용 방안 등 4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 수렴했다.

 

 

토론제안 중 ‘광명시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에 착안하여 청소년민주시민프로젝트 청소년들이 광명시 홍보달력, 직접 디자인 한 광명시 홍보로고 부착 텀블러를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달력과 텀블러는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서순남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공공성함양프로젝트 공모사업 너의 생각을 빌리지(Village)와 청소년마을활동가 사업은 올 해로 종료되는 사업이지만, 차년도에는 청소년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인성함양 시인의 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지역사회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2014년 개관 이후 연 평균 150여명의 청소년이 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성화사업인 청소년민주시민·인성·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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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민·관이 손잡고, 케이-푸드 플러스(K-Food+) 국제농업협력사업(ODA) 모델 만든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6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K-Food+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농업협력사업(ODA)과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실적 확대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세계 각국에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을 수출하는 13개 기업·단체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 및 관련 단체들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의 내용과 사업화 과정을 상세히 설명받고, 농식품부는 기업 및 단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한 후, 협력국과의 협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렇게 구체화된 사업은 내부 절차를 거쳐 ‘28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기업·단체들은 “국가별 비관세장벽 강화 추세 등 수출에 어려움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