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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 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노력 인정받아…‘장관표창

올 9월 시행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입자 7만5천여명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기반 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공 표창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평가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서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1일 시행됐다.

 

 

안산시는 맞춤형 급여 안내를 희망하는 개인과 가구를 대상으로 수급 가능성이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적극적으로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등 불과 3개월여 만에 총 7만5천362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는 큰 실적을 거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나가겠다”라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해 안산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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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