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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거북이집) 조성‧운영 협약 체결

경남도 청년주택(거북이집-제4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3시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소유자와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의 조성과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하여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조성‧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삼정기업, 경남개발공사가 민간이 소유한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집주인은 6년간 청년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청년에게 임대한다.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위치한 청년주택(거북이집-제4호)은 리모델링 계획부터 공공건축가, 여성청년건축가, 경남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이 참여하여 무인택배시스템, 방범CCTV 설치 등 주거지 안전을 확보하고, 공용카페, 다목적(요가‧홈트‧소통) 커뮤니티실 등 소통공간(1층) 조성, 각 세대별(2층-6호)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춘 평면계획으로 청년 맞춤형 거북이집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재안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은 청년의 생활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으로 청년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청년주택(거북이집-제4호)은 경남개발공사에서 2022년 3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4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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