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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미래 공학도 양성의 메카로…청소년 AI특화 과정 모집

경북도 중학생 50명 대상 6주 간 온라인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차 산업혁명 대비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공학과정(AI특화)’ 참가학생을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공학과정’은 단순 지식 전달의 학습이 아닌 기업가정신 및 공학 기술 적용 사례 탐구 등의 교육을 통해 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를 통해 포항시가 대한민국 공학 융합인재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내년 1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6주 간 매주 토요일마다 경상북도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공학과정·기업가정신과정·융합공통과정의 단계별 학습 및 기술을 응용한 기업의 사례에 대한 심층적 탐색, 기술․경영 측면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특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최종 결과물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계획’ 발표를 끝마치면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안나경 과장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공학 지식을 다각도에서 접근해보면서 학생들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문을 탐구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며,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 중에서 미래 공학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고, 그만큼 포항시도 공학 교육의 산실로서 명성을 이어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공학과정(AI특화)’은 올해 1월 처음으로 개최돼 성황리 마무리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나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24일 자정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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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