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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거점온돌방 및 돌봄활동가 성과보고회 개최

거점온돌방‘21년 7개소 첫 운영,‘22년 15개로 확대 운영 계획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주관으로‘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및 돌봄활동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올해 3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7개의 돌봄공동체(동구 2, 중구 1, 서구 2, 유성구 1, 대덕구 1)를 최종 선정했고, 대표자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기준으로 5,806명의 아이들이 거점온돌방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돌봄활동가 사업은 돌봄관련 교육 80시간을 이수한 후에 거점온돌방 및 지역공동체 등 아이돌봄 기관에서 요청에 따라 시설에 파견하여 아이들에게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돌봄사업의 질적향상과 경력단절 취업준비생에게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5명이 돌봄활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전 시내 75개 아이돌봄시설에서 4,516회 아이들에게 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미)는 돌봄활동가 파견, 돌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우수프로그램 및 자원공유, 거점온돌방의 운영진 역량교육 등을 수행하며 거점온돌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 “올해 처음으로 개소하여 운영 중인 거점온돌방은 대전시만 갖고 있는 아이돌봄 시설로서, 내년에는 7개에서 15개로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대전시는 많은 아이들이 온돌방처럼 따뜻하게 돌봄시설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거점온돌방 시설장 및 운영진, 돌봄활동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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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