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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인공지능(AI) 활용, 장애학생 맞춤 직업군을 찾아요

인공지능(AI) 활용 장애학생 진로탐색 학습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1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교육부 관계자 및 시·도교육청 전문직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장애학생 진로탐색 학습콘텐츠 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장애학생의 체험활동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로탐색을 위한 학습콘텐츠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습콘텐츠 시연, 활용 방안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인공지능(AI) 활용 장애학생 진로탐색 학습콘텐츠는 바리스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팜 종사자 등 학생의 흥미와 관심이 높은 21개 직종에 대한 탐색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기존 이러닝(E-Learning) 직업 콘텐츠와 차별화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장애학생의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하였으며, 게임 원리를 활용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도와 성취도를 측정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흥미에 적합한 직업군을 최대 4개까지 추천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직업체험이 제한적인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자발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선택에 발맞춰 양질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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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