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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참여단(단장 김혜경)과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1년 연말 표창장 수여 및 활동성과 공유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 실태 진단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올해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의 ▲역량강화 교육 ▲성인지관점 모니터링단 운영 ▲민‧관‧경 합동점검 ▲여성안심스크린 설치 사업 수요조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내년에는 시민참여단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2018년~2022년)로 재지정 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조성‧운영, 여성안심홈세트 지원,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활동해주시는 김혜경 단장님을 비롯하여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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