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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통영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슬로건 펼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새마을회가 12월 15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1 통영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2020년에는 ‘ON-LINE으로 ON-새마을이 함께 이겨내요’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구성하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대회는 올 한해 사업성과보고 동영상시청을 식전행사로 시작하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하여 각종 봉사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헌신했던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에 이어서 대회사와 축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2년 만에 대면 개최하게 된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하여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정동영 도의원, 강근식 도의원,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임명률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 앞으로 다시 뛰는 통영시와 발맞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대통령 표창 ▲2명(조승우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장, 중앙동 임점분씨), 행정안전부 표창 ▲4명(용남면 박연자씨, 도천동 이연식씨, 북신동 정미란씨, 정희민 동백관광 대표), 경상남도지사 표창 ▲4명(광도면 문정옥씨, 정량동 황동일씨, 미수동 천소라씨, 최연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시장 표창 ▲31명(산양읍 심면우씨 외 30명) 등 41명의 지도자들이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그 외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3명(무전동 공명수씨, 봉평동 서미선씨, 교통봉사대 이성기씨), 도회장 표창 ▲1명(사량면 김희수씨), 통영시새마을회장 표창패 ▲3명(도산면 한기혁씨, 무전동 진양숙씨, 미수동 김효성씨), 기업체 감사패 ▲3명(피앤아이소프트 최원주대표, 도산가스 김언호 대표,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이기진 회장), 공무원 공로패 ▲3명(용남면 홍성은씨, 광도면 정병훈씨, 북신동 김자림씨), 직·공장 모범가정상 ▲3명(그린시티 김한선씨, 1급 세일정비 탁행미씨, 대호건설 박은정씨)이 수상하였다.

 

 

2021년 새마을운동 읍면동 종합평가에서는 용남면이 최우수, 광도면이 우수, 북신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된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과 같이 한결같은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어주신 지도자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발전가능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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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