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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상북도, 지역의 미래! 기술과 기업의 융합에서 찾자!

제품 전시, 융합성공사례 발표, 2021년 융합교류 유공자 포상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동향과 기술융합 사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3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이 16~17일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 경북의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이 경영과 기술정보를 상호 교류하는 상생의 한마당이다.

 

 

융합제품 전시와 우수사례 발표, 기업 애로해결 상담장을 운영해, 1500명 정도가 전시장을 찾았다.

 

 

전시장은 전기전자관, 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생활용품관의 전시관,융합홍보관, 기업애로해결 특별관 등으로 구분돼 운영됐다.

 

 

정부의 방역대책에 따라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입장시키고, 실내 동시입장 인원은 499명 이내로 제한했다.

 

 

부대행사로 김영국 계명대학교 교수의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박광봉 한국이업종전략경영연구원의 원장의 ‘이업종 교류와 융합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기업과 ‘협업 비즈니스모델 개발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행복한 경영교육컨설팅의 이태훈 대표는 기업 간 협업이 기업매출과 고용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2021년 융합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융합의 시대다. 전자와 자동차의 결합으로 전기자동차가 만들어졌듯 기술 간 기업 간 융합이 이뤄졌을 때 새로운 산업이 나타난다” 라며 업종간의 융합을 강조했다.

 

 

한편, 16일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금희 국회의원, 강승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융합교류 유공자 4명에 대해 경북도지사 표창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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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