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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귀포시, 올해 베스트 민생시책 선정 온라인 투표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귀포시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2021년 베스트 민생시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올 한 해 동안 읍면동을 포함한 54개 전 부서에서 발굴·추진해온 새 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 일명 「새·시·민」중 우수시책 8선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 과정의 일환이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생각함’누리집에서 ‘서귀포시’를 검색하거나 서귀포시시 공식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투표 사이트로 이동하여 8개 시책 중 가장 선호하는 시책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그 동안 우수 민생 시책「베스트 새·시·민 8선」을 선정하기 위해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진행한바 있다.

 

 

먼저 시민 체감도·사업 필요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시민소통정책자문단 분야별 1차 심사에 이어 독창성, 난이도 등을 검증하기 위한 공직내부 ‘성과관리실무협의회’ 2차 심사를 거쳐 8개의 후보시책을 선정했다.

 

 

특히 2차 심사는 도내 행정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와 최종 발표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 최우수 1 ▲ 우수 3 ▲ 장려 4개의 등급을 결정, 시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시정운영기조인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서귀포시’실현을 위해 민생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왔다”며 “서귀포시 대표 민생시책 선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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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황윤택·‘하임리히법으로 구조’ 최정순 등 안양시 가족센터 직원, 안전문화 기여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통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초기 진압한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안

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