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랑의 장보기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담당 생활지원사가 전통시장에 함께 방문하여 장을 보고, 구입한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430여 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담당 생활지원사와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에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계양구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양푸른빛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계산4동과 계양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자칫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