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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6주년 기념 ‘가족추억 사진전’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맹순영)는 개소 6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가족추억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장애인가족들이 지난 6년간 센터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응모해 마련된 ‘가족추억 사진 코너’와 센터에서 준비한 장애인 가족과의 일상이 담긴 ‘센터의 일상 코너’전시와 함께 참여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접수한 가족에 한해 시간별로 운영된 가운데, 장애자녀 양육부모로 구성된 ‘기타의 하루’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힐링문화 사업단의 장애인 음악가’의 축하공연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어렵고 힘든 코로나시기에도 물심양면 보살펴주고 응원해주신 지원센터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맹순영 센터장은 “이번행사는 가족지원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라며 “장애인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센터에 애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도울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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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민·관이 손잡고, 케이-푸드 플러스(K-Food+) 국제농업협력사업(ODA)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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