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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의회 이현창 도의원, 직장 내 ‘공공 탁아소’ 설치 제안

제358회 정례회에서 육아 전 분야를 공공에서 전담하도록 보육환경 조성 촉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육아 걱정 없이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공공 보육 시스템, 일명 ‘공공 탁아소’ 모델을 제안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우리 나라의 출산율은 38개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합계출산율이 2020년 기준 0.84명에 불과하며 출생아 수 또한 역대 최저치를 매년 갱신하고 있다.”고 먼저 지적했다.

 

 

그리고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이유는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것이 크고, 특히 맞벌이 가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된 보육환경이 제공되지 못하면 아이 부양이 큰 부담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프랑스의 ‘크레쉬’ 등 선진 국가의 사례를 예로 들어 육아에 있어서 공공 분야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기존 어린이집보다 더 고품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직장 내 ‘공공 탁아소’의 개념을 제시했다.

 

 

이현창 도의원은 마지막으로 “아이의 출산부터 일정 나이에 접어들 때까지 공공에서 보육에 관한 모든 부분을 담당하여, 출산율 제고와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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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