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복지, 교육,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19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 해 동안 행복도우미 24명은 경로당 384개소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운영지원 및 방역,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 등을 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단체와 지원을 연계·관리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여가·취미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아울러 행복 찾는 따르릉 학습지, 이·미용 재능 나눔, 어르신의 일상 모습을 영상물로 제작하여 가족에게 보내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자연정화 활동, 지역공동체 사업 행복농장 운영 등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과 행복도우미가 함께 걸어가는 새로운 삶의 변화를 조성하는 한편 행복공동체를 조성하여 안전망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2년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에도 경로당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관리 및 경로당 위생, 운영지원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