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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민문화회관 ’문화가 있는 날’ 해학적 창극속으로 공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이달 28일 오후 7시에 '해학적 창극 속으로'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 서정금, 전문 국악인 김성현, 가야금연주자 권아람이 함께 한다. 김성현은 정동극장 예술단 단원을 역임하며 현재 민속악회 ‘정(正)’ 에서 활발한 공연 및 국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아람은 퓨전국악그룹 ‘오뉴월’의 작곡가이자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며 ‘2021 제15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2021 KBS국악대경연 단체부문’ 금상, ‘대한민국대학국악제’ 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걸맞는 실력으로 무대 준비를 마쳤다.

 

 

'해학적 창극 속으로'는 우리 국악의 멋과 맛을 신명나고 친근하게 풀어가는 공연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여러 가수들에 의해 애창곡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쑥대머리’, ‘배띄워라’, ‘엄마 아리랑’, ‘난감하네’ 등 전통예술의 품격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로 올해 마지막 관객과 소통하는 명품 국악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2021년 12월 16일부터 비대면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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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