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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상반기 투자협약기업 ㈜올니스 신설공장 찾아 소통

허성무 시장 “투자이행이 곧 경제백신” 투자기업에 감사 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후 1시20분 올해 상반기 투자협약 체결기업인 의창구 국가산단 ㈜올니스(구. 에이엔테크)를 찾아 신설공장 준공을 축하하고, 권오홍 대표, 생산관리 파트별 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올니스(대표이사 권오홍)와 지난 2월 16일 투자금액 197억원, 신규고용 21명 규모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건축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적극적 행정 지원으로 투자기업의 신속 투자 실현과 안정적 정착을 도왔다. ㈜올니스는 3월 부지 매입, 7월 증축 착공해, 12월 신설 공장 준공으로 투자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지난 11월 10일자로 ㈜에이엔테크에서 ㈜올니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완벽, 전체성의 의미를 담은 올니스(Allness) 이름에 걸맞게 우수한 기술력으로 완벽한 품질의 부품을 생산하겠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올니스는 반도체 코팅라인 밸브류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5년 김해시에서 최초 설립 후, 2015년 마산회원구 중리공단으로 확장 이전했다. AS9100(항공 품질 시스템) 인증서, ISO9001 인증서 등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창업을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표창, 2020년 고용인원 23% 증가로 고용우수기업 창원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하고 생산 제품도 자동차 조향 장치 부품, 항공기 엔진 소형 부품, 반도체 생산장비용 부품 등으로 다양화하며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유망 강소기업이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우량제조기업과의 투자협약과 공장 신·증설 등을 통해 총 85개 기업, 투자금액 3조 1,366억원, 신규고용 5,45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투자기업 애로 해소 SOS TF팀 운영, 기업별 전담 코디네이터 지정 등 투자협약기업의 투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후속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기업의 신속한 투자이행이야말로 창원 경제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처방이며 경제백신이다”며 “올니스의 사명처럼 우수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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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전통 무용 예술 공연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동두천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무용 공연 ‘예술마실’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우리 춤과 음악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술마실’에서는 우리 전통 예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운 자태와 섬세한 춤사위, 흥겨운 소고놀이로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이어지는 ‘입춤’은 전통춤의 기본적인 춤사위로 구성되어 정중동의 조화로움과 춤의 깊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를 통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의 대미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악과 함께, 양손에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