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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도의원, ‘공공건설 임대주택 주민 권리 보호’ 촉구

건설사와 임대사업자 횡포로 고통받는 입주민 대책 마련 시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원(더불어 민주당ㆍ광양1)이 대표 발의한 ‘공공건설임대주택 주민 권리보호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15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됐다.

 

 

건의안은 공공건설임대주택이 본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건설사와 임대사업자의 횡포를 막고, 파산한 임대사업자로 인해 기존 입주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공공주택을 건설하고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해 돈만 챙기는 무책임한 태도를 고수하는 점을 꼬집으며 공공의 관점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용재 의원은 “무책임한 건설사는 임대사업자에게 아파트를 매각한 뒤 모른 척하고 있다” 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라는 공공주택의 취지가 무색해 질 만큼 입주민의 피해만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돈만 챙기는 건설사와 무성의한 임대사업자의 횡포를 방관 하지 말고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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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