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봉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에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낙농·육우연합회는 진주시 내 18개 낙농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유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유치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