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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CCTV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 기여 눈길

산청경찰서 범인 검거 유공 CCTV관제원 감사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5일 군은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며 군민안전에 기여한 관제원들이 산청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사장을 받은 관제원들은 경찰서와 협력해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청군통합관제센터 관제원들은 지난 봄 산청읍 소재지에서 발생한 특수절도 사건에서도 경찰과 공조해 범인 검거에 일조한 바 있다.

 

 

또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낸 차량을 발견, 실시간 신고·추적을 통해 경찰의 범인 검거에 보탬이 되기도 했다.

 

 

박광주 산청경찰서장은 “산청군CCTV관제센터와 관제원들은 우리지역 범죄해결 및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관제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14억8000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산청군CCTV통합관제센터는 군청 신관 4층에 자리하고 있다. 실시간 관제건수는 연간 200여건으로 범죄예방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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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