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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착착

2019년 산청읍 완료…2026년까지 도심지 확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산청군은 지역 내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갱신을 위한 전산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로·지하시설물 공간정보 전산화 사업은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

 

 

구축된 도로와 상수·하수 뿐 아니라 가스, 통신, 전기 등 유관기관이 구축한 주요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향후 지하시설물 관련 사업 추진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산청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도로·지하시설물 정보화 사업을 추진, 산청읍 지역 전산화를 완료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추진된다. 14억7600만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관내 도로 56㎞, 상수도 38㎞, 하수도 86㎞ 등 총 180㎞의 정보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구축지역의 정보 갱신과 금서면 등의 전산 정보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1억8000만원을 들여 신안면 일부 도시지역 도로 4.1㎞, 상수 5.5㎞, 하수 6.5㎞의 조사·탐사를 통한 전산 정보를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나머지 신안면 지역과 단성·시천면 지역의 도로·지하시설물 정보를 전산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산청군에는 현재 도시가스를 비롯해 상하수관로 등 지하시설물 매설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정확한 전산 정보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지하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산청군에서는 산청읍과 금서면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가스 배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총 524억원이 투입되는 산청군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가스공사와 지에스이는 2023년까지 약 54㎞의 도시가스 배관을 산청읍과 금서면 일대에 설치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해당지역의 2400여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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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