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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온라인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 개최

12월 15일~22일 성북구청소년창업 경진대회...학교별 10개 우수팀 대상 온라인 투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성북구가 2021 민관 협치사업으로 ‘청소년 꿈찾기’ 창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도전·가치·성장을 위한 ‘2021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성북구 특화 진로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성북구 소재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미디어와 빅데이터 분야 창업체험이 진행됐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동아리 및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AI 기반 ‘스마트 창업 LAB’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됐다.

 

 

이번 온라인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꿈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북구 관내 9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들의 참신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를 도출했다.

 

 

또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지 장·단점, 수요 및 수익구조를 분석하고, AI에 기반한 사업계획으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생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평가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학교별로 가장 우수한 1개 팀만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 오른 팀별 아이디어는 1~2분 정도의 영상으로 제작되어 대회 기간 동안 온라인 투표에 붙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주변의 문제에 관심과 도전정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특히 팀원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가는 그 시간이 소중한 교육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소년창업경진대회’의 학교별로 출품된 10편의 창업 아이디어 영상은 전용 플랫폼에 게시되며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관심 있는 성북구민은 누구나 대회 기간 중 해당 링크에 접속하여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복수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한 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10편의 창업아이디어 영상은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미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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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