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군위군, 道 산지유통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군위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조직 운영,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목표달성, 정부평가 대응, 시ㆍ군의 노력도 등의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선정되며, 특히 통합마케팅 확대와 산지유통 관련 시책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 능금농협을 참여시켜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였고,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지유통조직과 생산자조직을 집중육성하여 통합마케팅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통합마케팅 실적은 지난해 60억 원에서 금년에는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 품목은 오이 65억 원, 자두 40억 원, 토마토 37억 원, 사과 28억 원 등이며 생산자 조직 회원 수도 지난해 190여 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